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엠앤소프트(옛 만도맵앤소프트)는 인터넷으로 북한 지도를 보며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비정부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자사 지리정보 포털 '웨얼이즈'(www.whereis.co.kr)에서 시작한 북한 지도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다.

인터넷 지도에서 기부하고 싶은 북한 지역을 선택해 클릭하면 하루 한 차례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네티즌이 내지 않고 모두 엠앤소프트가 조달한다.

이벤트에는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