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과기부 차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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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49)이 사의를 표명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박 차관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용퇴를 결심하고,최근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김 부총리는 몇 차례 만류했으나 고심 끝에 박 차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지난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를 과기부 간부들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 후임자는 26일 열리는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의 사의 표명으로 과기부에는 조만간 실·국장급 고위직들에 대한 후속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과기부 관계자는 "박 차관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용퇴를 결심하고,최근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김 부총리는 몇 차례 만류했으나 고심 끝에 박 차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지난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를 과기부 간부들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 후임자는 26일 열리는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의 사의 표명으로 과기부에는 조만간 실·국장급 고위직들에 대한 후속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