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뉴스] 음악은 역시 영국…로열티 20%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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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나라 영국.역시 저력이 있었다.
세계음반협회(IFPI)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음반회사들이 거둬들인 로열티 수입은 7억2800만달러(약 6700억원).이 중 영국 회사들이 전체의 19.5%에 해당하는 1억4210만달러를 가져갔다.
영국 음반 회사들이 열심히 로열티를 챙긴 덕도 있지만 '저작권'을 중시하는 영국의 문화적 토양도 큰 몫을 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저작권료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7%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지식재산권 개념이 희박한 러시아에서는 음반 매출액 중 로열티 비중이 0.4%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