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 자바기반 3G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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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코스닥에 신규상장되는 아로마소프트에 대해 모바일 미들웨어 플랫폼 전문업체로 자바기반 3G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로마소프트는 임베디드 운영체계(OS)에 탑재하는 자바기반 응용 미들웨어인 mTea, 국내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인 WIPI, 기반 미들웨어인 eXpanon을 주제품군으로 하여 LG전자와 팬택계열, 교세라와이어리스, KTF, KT 등에 납품하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스위스, 일본 등의 경쟁업체와 차별화되게 3G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어 LG전자의 GSMA 3G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력제품인 mTea 수수료 매출 확대 및 신제품 eXpanon 매출가세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용역수입과 단말기대당 수수료 수익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어 작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아로마소프트의 성장을 주도할 mTea와 관련해 글로벌 IT업체로의 거래처 다변화 추이를 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로마소프트는 올해와 2008년 매출액을 91억5000만원과 139억5000만원으로, 영업이익을 37억1000만원과 60억4000만원으로 각각 전망했다고 김 연구원은 밝혔다.
한편,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전체의 67.6%(405만9000주)로 많은 편이라고 김연구원은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MDS테크놀로지, 인프라웨어, 지오텔, 엑스씨이 등이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아로마소프트는 임베디드 운영체계(OS)에 탑재하는 자바기반 응용 미들웨어인 mTea, 국내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인 WIPI, 기반 미들웨어인 eXpanon을 주제품군으로 하여 LG전자와 팬택계열, 교세라와이어리스, KTF, KT 등에 납품하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스위스, 일본 등의 경쟁업체와 차별화되게 3G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어 LG전자의 GSMA 3G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력제품인 mTea 수수료 매출 확대 및 신제품 eXpanon 매출가세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용역수입과 단말기대당 수수료 수익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어 작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아로마소프트의 성장을 주도할 mTea와 관련해 글로벌 IT업체로의 거래처 다변화 추이를 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로마소프트는 올해와 2008년 매출액을 91억5000만원과 139억5000만원으로, 영업이익을 37억1000만원과 60억4000만원으로 각각 전망했다고 김 연구원은 밝혔다.
한편,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전체의 67.6%(405만9000주)로 많은 편이라고 김연구원은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MDS테크놀로지, 인프라웨어, 지오텔, 엑스씨이 등이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