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5일 하이닉스 목표가를 4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맥쿼리는 "2분기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260억원의 손실을 예상하는 시장과 달리 310억원의 흑자(연결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낸드의 영업마진이 1분기 -30%에서 2분기 11%로 턴어라운드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이 적극적으로 D램에서 낸드로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메모리 수급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대비 100% 이상 증가한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시장상회'.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