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 1960선마저 위협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10P(1.51%) 급락한 1962.1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6.76P(0.83%) 밀려난 806.6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서브프라임 우려로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같은 시각 일본 증시 역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0억원 매도 우위로 8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도 8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2억원 매수 우위다.

증권주를 중심으로 전 업종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