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가 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아로마소프트는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기준가 대비 14.73%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아로마소프트는 이날 공모가 8200원보다 높은 1만2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아로마소프트는 모바일 미들웨어 플랫폼 전문업체이며, LG전자와 팬택계열, 교세라와이어리스, KTF, KT에 납품하고 있다.

굿모닝 신한증권은 이날 아로마소프트에 대해 자바기반 3G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어 작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