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등극한 공유가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공유 미니홈피)에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개한 사진은 대본 보는 사진을 비롯해 극중 한결이 타고 다니는 차 안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사진, 커피전문점 사장답게 능숙한 손놀림으로 커피를 만들고 있는 사진, 머그잔을 들고 웃으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진, 벽에 기대 잠시 명상을 하고 있는 듯한 사진들로 이는 마치 패션화보를 연상케 하며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 그래도 한결이에게 빠져있는데, 이 사진을 보니까 더 좋아진다”, “마치 걸어다니는 화보 같은 모습이다”, “왠지 러브레터를 생각나게 만드는 서정적이고 분위기있는 모습”, “공유는 매력이 아닌 마력을 가지고 있다. 빠질 수 밖에 없는 멋진 배우”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현재,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최한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남자라고 알고 있는 은찬(윤은혜)에게 끌리게 되면서 성 정체성(?)을 의심하며 고민하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에 공유는 현재, 인터뷰 및 의류화보는 물론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의 제목처럼 공유에게 유독 커피광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

한편 24일 방송된 8회에서 간접적이나마 은찬이 한결에게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시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