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edu.com)가 입시학원가에서는 이례적으로 전국 단위 수능·내신 각 영역 과 논구술 강사 공채를 오는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합니다. 비타에듀는 "최근 큐레이터 신정아, 영어회화 이지영 등 강사학력 위조 파문이 강남 학원가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강남 지역의 유명 강사들이 다수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철저한 강사 학력 검증과 면접, 시강 등을 한층 강화한 채용 절차로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전,현직 고교 교사나 입시학원 출강 경력이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비타에듀 측은 사범대학, 전공별 교육학과 졸업과 졸업 예정자 그리고 3년 이상의 과외 경력이 있거나 기타 인터넷강의 사이트에 출강하고 있는 강사까지도 대거 모집합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비타에듀 홈페이지에 인터넷강의 출강 자격을 부여하고 치계적인 강사 매니지먼트를 통해 마치 연예계에서 ' 공개 오디션'을 치르듯 전국 곳곳의 실력있는 강사를 발굴하고 '강사 사관학교' 체제를구축하며 최근 UCC 활황과 더불어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 입니다. 이번 공채는 1차 서류전형, 2차는 스타강사의 면접 인터뷰와 시강에 이어 최종 개별 합격여부를 통보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비타에듀 홈페이지(www.vitaedu.com) 메인화면 좌측 하단부의 '강사모집' 코너를 확인하면 됩니다. 비타에듀는 "주 고객인 학생들에게 패기와 열정을 쏟아 부으며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성적 향상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스타강사를 발굴하는 한편, 스타강사의 조교 강사 등으로도 일부 채용할 예정이어서 최근 청년실업으로 인한 대졸 출신의 고용 불안을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