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제주 '성장동력 창출' 성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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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고유봉)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두뇌집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3년 1월 설립된 진흥원은 그동안 기반구축 사업에 나서 제주대 인근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15개 연구형 바이오기업을 입주시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실험실과 GMP 수준의 화장품 공장을 가동한다.
지난 6월에는 제주바이오센터를 완공했으며 이곳에서 창업단계를 넘어선 6개 기업이 최첨단 가공공장을 활용,건강·뷰티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달 3일 제주산 화장품의 국제진출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화장품원료생산연합회(UNITIS)와 기술정보 교류와 기업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 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파리 코스메틱밸리를 방문해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진흥원과 UNITIS는 학술교류,기업지원,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화장품산업 발전에 협력하는 한편 제주를 세계적인 건강·뷰티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현재 MOU공동실무단을 구성 중이며 올해 UNITIS와 코스메틱밸리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엔 제주도와 프랑스 공동주최로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제주도 특화자원으로 제주말과 용암해수를 선정,집중 육성하고 있다.
말 사육을 통해 제주산 말고기를 고품질 브랜드 상품으로 키우고 현무암층에 자연 침투·여과된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2003년 1월 설립된 진흥원은 그동안 기반구축 사업에 나서 제주대 인근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15개 연구형 바이오기업을 입주시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실험실과 GMP 수준의 화장품 공장을 가동한다.
지난 6월에는 제주바이오센터를 완공했으며 이곳에서 창업단계를 넘어선 6개 기업이 최첨단 가공공장을 활용,건강·뷰티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달 3일 제주산 화장품의 국제진출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화장품원료생산연합회(UNITIS)와 기술정보 교류와 기업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 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파리 코스메틱밸리를 방문해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진흥원과 UNITIS는 학술교류,기업지원,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화장품산업 발전에 협력하는 한편 제주를 세계적인 건강·뷰티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현재 MOU공동실무단을 구성 중이며 올해 UNITIS와 코스메틱밸리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엔 제주도와 프랑스 공동주최로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제주도 특화자원으로 제주말과 용암해수를 선정,집중 육성하고 있다.
말 사육을 통해 제주산 말고기를 고품질 브랜드 상품으로 키우고 현무암층에 자연 침투·여과된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