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급락했던 SK증권과 서울증권이 급등세로 반전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25일 오후 1시47분 현재 서울증권 주가는 3475원으로 13.01% 뛰고 있다. 서울증권은 오전장에 호가폭주로 전일에 또 한차례 매매가 30분간 정지됐었다. 매매체결 지연 상황이 계속된 SK증권도 8.7% 오르고 있다.

그 외 교보증권(6.96%), 메리츠증권(6.96%), 동부증권(9.38%), 브릿지증권(9.16%) 등 중소형주이 대폭 상승하고 있고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6.26%)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