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코스피 지수 방향을 돌려놨다.

25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오후 1시54분 현재 지수는 1.70포인트 오른 1993.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818.54로 상승폭이 0.62%로 늘어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