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 출자한 연구소기업 '오투스'와 '매크로그래프'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4호 연구소기업으로 승인받은 오투스는 차량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안전운행 서비스 등 텔레매틱스 분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5호 연구소기업인 매크로그래프는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영상기술상을 수상한 영화 '중천'에 활용되기도 했던 '디지털 액터' 기술을 기반으로 특수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 컴퓨터 그래픽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