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株, 주가상승여력 40%이상..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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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현대상사, LG상사 등 자원개발주들의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상사, LG상사의 적정 기업가치 합계는 10조원이나 현재 시가총액은 6.8조원에 불과해 향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 자원개발 업체들의 인수합병(M&A) 사례들을 분석해봤을 때, 현재 이익수준 보다는 자원의 보유 매장량으로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국내 업체들도 보유매장량으로 평가했을 시에는 현재보다 40% 이상의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제시했다.
현대상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55% 상승여력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 오는 2008년 말까지 예정된 워크아웃을 1년 정도 앞당기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상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하나대투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상사, LG상사의 적정 기업가치 합계는 10조원이나 현재 시가총액은 6.8조원에 불과해 향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 자원개발 업체들의 인수합병(M&A) 사례들을 분석해봤을 때, 현재 이익수준 보다는 자원의 보유 매장량으로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국내 업체들도 보유매장량으로 평가했을 시에는 현재보다 40% 이상의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제시했다.
현대상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55% 상승여력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 오는 2008년 말까지 예정된 워크아웃을 1년 정도 앞당기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상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하고, 현재주가 대비 약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