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은 어떻게 일어설 것인가] (7) 딸기. 화훼류. 전통주 해외시장서도 通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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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최선의 수비.' 농업개방으로 국내 시장에서 외국산 농산물의 위협이 커지고 있지만 역으로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도 적지 않다.
딸기가 대표적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딸기 생산량 세계 3위의 '딸기대국'이다.
지난해 수출액만 586만달러(103만t)에 달한다.
특히 해발 900m의 고원에서 자라는 대관령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빛깔이 고와 생산 즉시 일본행 배에 실린다.
장미 백합 등 화훼류도 마찬가지.장미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화훼류 중 비중이 가장 큰 품목으로 장미를 통해 한 해 벌어들이는 외화만 1000만달러를 넘는다.
또 장미는 백합 오이 가지 등과 함께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통주도 국내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2005년 부산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서 건배주로 등장한 복분자주가 좋은 예다.
국내 최대 복분자 산지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은 복분자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을 뚫기 힘든 경우에는 국내에서 틈새시장을 노리거나,새로운 판매방식을 개척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최근 한국벤처농업대 주최로 열린 농업인 대상 워크숍에서 나온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7가지 전략'은 이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
7가지 전략은 △정면승부를 피하라 △제품에 혼과 신뢰를 심어라 △역발상으로 틈새를 노려라 △나만의 브랜드로 승부하라 △연합전선을 구축하라 △시장이 원하는 신무기를 도입하라 △고객을 만족시켜라 등이다.
딸기가 대표적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딸기 생산량 세계 3위의 '딸기대국'이다.
지난해 수출액만 586만달러(103만t)에 달한다.
특히 해발 900m의 고원에서 자라는 대관령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빛깔이 고와 생산 즉시 일본행 배에 실린다.
장미 백합 등 화훼류도 마찬가지.장미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화훼류 중 비중이 가장 큰 품목으로 장미를 통해 한 해 벌어들이는 외화만 1000만달러를 넘는다.
또 장미는 백합 오이 가지 등과 함께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통주도 국내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2005년 부산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서 건배주로 등장한 복분자주가 좋은 예다.
국내 최대 복분자 산지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은 복분자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을 뚫기 힘든 경우에는 국내에서 틈새시장을 노리거나,새로운 판매방식을 개척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최근 한국벤처농업대 주최로 열린 농업인 대상 워크숍에서 나온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7가지 전략'은 이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
7가지 전략은 △정면승부를 피하라 △제품에 혼과 신뢰를 심어라 △역발상으로 틈새를 노려라 △나만의 브랜드로 승부하라 △연합전선을 구축하라 △시장이 원하는 신무기를 도입하라 △고객을 만족시켜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