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씨엔씨엔터는 주금 미납입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불성립됐다고 공시했다.

씨엔씨엔터는 "지난 3월 말 약 20억원 규모 유상증자(발행가 500원)를 결의했으나 발행가가 주가보다 높아 수차례 일정을 변경했고 감자로 인해 발행가액이 7500원으로 재산정됐다"며 "25일 청약을 실시했으나 전원이 미청약해 주금 전액이 미납입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