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하반기 실적 개선폭 커질 듯..목표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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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LS산전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클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투자의견은 유지했다.
LS산전은 지난 25일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1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4% 줄었다고 공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는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산전의 주요 수출국인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이외에 러시아, 파키스탄 등 신규 수출처의 매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중심의 경기 회복으로 철강, 해양플랜트 등 전방 산업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업IT와 전력시스템이 사상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어 곧 매출로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LS산전은 지난 25일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1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4% 줄었다고 공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는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산전의 주요 수출국인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이외에 러시아, 파키스탄 등 신규 수출처의 매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중심의 경기 회복으로 철강, 해양플랜트 등 전방 산업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업IT와 전력시스템이 사상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어 곧 매출로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