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파이컴 목표주가를 올렸다.

26일 JP는 2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대로 턴어라운드했다고 평가하고 강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제품믹스 개선과 MEMS 카드의 수출 증가, LCD 장비 매출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MEMS 카드의 수주잔고 역시 견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는 "향후 2년간 주당순익이 연평균 44%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데다 회사측의 실행 능력 역시 뛰어나 주가 상승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