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이틀째 강세..온세통신 인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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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나로텔레콤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은 전날보다 300원(3.55%) 오른 8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최근 모기업인 유비스타 및 미국계 펀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하나로텔레콤의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수자금은 계열사 유상증자와 차입으로 4000억원 가량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미국계 펀드 등을 통해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 등도 참여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간단한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각 현재 온세통신의 모기업인 유비스타와 계열사인 알덱스도 5~6%대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0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은 전날보다 300원(3.55%) 오른 8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최근 모기업인 유비스타 및 미국계 펀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하나로텔레콤의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수자금은 계열사 유상증자와 차입으로 4000억원 가량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미국계 펀드 등을 통해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 등도 참여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간단한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각 현재 온세통신의 모기업인 유비스타와 계열사인 알덱스도 5~6%대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