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가 개선된 2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미창석유는 전일보다 5.54% 오른 3만500원을 기록중이다.

미창석유는 지난 23일부터 3일 내내 약세를 보이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이 3만3330주로 전일 총 거래량(4145주)보다 8배 정도 늘어났다.

이날 미창석유는 2분기 영업이익이 33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4억8600만원과 25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140.3%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