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6일 검색 포털 네이버 전용 웹문서 편집기 '스마트 에디터'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워드프로세서 수준의 문서편집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NHN은 우선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2'를 통해 이 편집기를 도입하고 앞으로 카페,메일 등 네이버 서비스의 기본 웹문서 작성 도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에디터가 도입됨에 따라 네이버 이용자는 보다 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웹에 공개,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 편집기는 HTML 편집 기능뿐 아니라 표 작성,특수문자나 이모티콘 삽입,맞춤법 검사,문서파일(DOC) 저장 등 워드프로세서 수준의 문서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책 영화 드라마 음악 인물 등 네이버의 전문 데이터베이스(DB)를 검색해 첨부할 수도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