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로딕 이번엔 꺾고 말거야" ‥ 인디애나폴리스챔피언십 8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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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세계랭킹 38위·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8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6번 시드의 이형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ATP투어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챔피언십(총상금 52만5000달러) 16강전에서 미국의 폴 골드스틴(96위)을 1시간6분 만에 2-0(6-3 6-3)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주 컨트리와이드클래식에서 시즌 첫 4강에 들며 탄력을 받기 시작한 이형택은 2주 연속 하드코트에서 열린 투어대회에서 8강에 진출,8월28일 열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선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형택은 톱시드이자 '강서버'로 유명한 미국의 앤디 로딕(5위)과 4강 길목에서 만났다.
2005년 멤피스투어 대회 이후 로딕과 2년 만에 격돌하는 이형택은 그와 역대 아홉 번 맞붙어 1승8패로 절대 열세다.
<연합뉴스>
6번 시드의 이형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ATP투어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챔피언십(총상금 52만5000달러) 16강전에서 미국의 폴 골드스틴(96위)을 1시간6분 만에 2-0(6-3 6-3)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주 컨트리와이드클래식에서 시즌 첫 4강에 들며 탄력을 받기 시작한 이형택은 2주 연속 하드코트에서 열린 투어대회에서 8강에 진출,8월28일 열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선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형택은 톱시드이자 '강서버'로 유명한 미국의 앤디 로딕(5위)과 4강 길목에서 만났다.
2005년 멤피스투어 대회 이후 로딕과 2년 만에 격돌하는 이형택은 그와 역대 아홉 번 맞붙어 1승8패로 절대 열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