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전자사전 딕플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갖춘 초소형 프리미엄급 전자사전 '딕플 D5'를 오는 8월 1일 출시합니다. 레인콤이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딕플 D5'는 휴대성을 극대화 했을 뿐 아니라 사전 콘텐츠와 학습기능,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 편리성을 강화해 학생은 물론 비즈니스맨들에게도 각광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딕플 D5'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동시에 지원하도록 핵심 어학 학습 지원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레인콤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의 4개 언어를 전자사전 하나로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두 39개에 이르는 핵심 외국어 사전과 어학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어와 중국어, 일어 3개 언어 발음 지원 기능이 있어 원어민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학습할 수 있으며 발음의 속도 조절도 가능해 학습 단계에 따른 활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딕플 D5'는 아이리버 전자사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가로480X 세로 272 mm WQVGA급 TFT LCD 컬러 화면에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밖에 동영상, MP3, 라디오 기능은 물론 포토뷰어, 전자수첩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사전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2GB, 4GB의 대용량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다고 레인콤은 소개했습니다. 최문규 레인콤 제품기획부문 부사장은 "D5는 영어, 일어, 중국어 동시 지원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면서도 손바닥 보다 작은 미니 사이즈를 실현해 최고의 휴대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전자사전"이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비즈니스맨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