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무역이 영국 디아지오그룹과 제품 수입과 국내 유통에 대한 계약을 맺고 27일부터 판매 대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수석무역은 윈저, 조니워커, 딤플, 크라운 로얄 등 위스키 브랜드는 물론 스미노프 보드카, 비앤지(B&G) 와인 등 디아지오코리아가 수입해 온 모든 제품을 수입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석무역은 단숨에 국내 주류업계 강자로 떠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수석무역은 디아지오의 한국내 유통협력사로서 J&B, 올드파 브랜드를 독점 수입해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