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거나 계열 증권사 소속의 운용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는 주가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자산운용 시장의 빅뱅에 대응하는 동시에 금융의 대형화 흐름에 맞춰 '금융그룹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가 보험지주회사를 허용할 경우 보험권의 금융그룹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