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기도 고양에 '차이나타운' 착공... 인천규모에 비해 약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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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음식점과 중국 문화의 거리 등 중국 관련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차이나타운이 조성된다.
고양시는 26일 킨텍스(KINTEX) 지원시설의 하나인 차이나타운 1단계 건립 공사를 10월에 착공, 오는 200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6만9천㎡에 2012년까지 상업시설인 차이나 스트리트와 팰리스, 게이트 등을 단계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규모는 인천 차이나타운(2만5천여㎡)에 비해 3배 가까이 된다.
내년 말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72층(950실)의 대형 고급호텔을 건립하고 청화대학 부설 청화신과기원을 비롯한 중국 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고양시는 차이나타운을 통해 국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중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양시는 26일 킨텍스(KINTEX) 지원시설의 하나인 차이나타운 1단계 건립 공사를 10월에 착공, 오는 200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6만9천㎡에 2012년까지 상업시설인 차이나 스트리트와 팰리스, 게이트 등을 단계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규모는 인천 차이나타운(2만5천여㎡)에 비해 3배 가까이 된다.
내년 말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72층(950실)의 대형 고급호텔을 건립하고 청화대학 부설 청화신과기원을 비롯한 중국 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고양시는 차이나타운을 통해 국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중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