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 종목 내 슬림화와 장기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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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지금의 조정은 더욱 강한 상승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영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연속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일 2000P 아래로 하락마감했다"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한 철강, 전기전자, 화학업종 등의 낙폭이 확대돼 이들 업종의 시총 비중을 볼때 추가적인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수 측면에서는 쉬어가는 분위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업실적 호전과 M&A 등의 이슈가 살아있지만 지수에 대한 부담이 높아 2000P를 중심으로 한 지수 조정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종목의 확산보다는 알고 있는 종목과 기관 매수세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종목 내의 슬림화와 장기적인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김영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연속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일 2000P 아래로 하락마감했다"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한 철강, 전기전자, 화학업종 등의 낙폭이 확대돼 이들 업종의 시총 비중을 볼때 추가적인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수 측면에서는 쉬어가는 분위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업실적 호전과 M&A 등의 이슈가 살아있지만 지수에 대한 부담이 높아 2000P를 중심으로 한 지수 조정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종목의 확산보다는 알고 있는 종목과 기관 매수세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종목 내의 슬림화와 장기적인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