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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 럭셔리] 연세사랑병원 관절염 맞춤수술 … 60대 노인도 무릎관절염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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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과 테니스로 건강을 다져온 정모씨(47)는 지난해 초부터 무릎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테니스를 하다가 무릎에 무리를 준 게 원인.처음에는 운동하다 보면 가끔 다칠 수도 있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관절 전문인 부천의 연세사랑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연골 일부가 손상됐다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여서 '자가연골세포 배양이식술'로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정씨는 아마추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참가를 준비할 정도로 관절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

    이 수술은 건강한 자기 연골의 일부를 떼어 4∼6주 배양한 다음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연골이 건강한 55세 이하여야 성공률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배양 기술이 좋아져 60대 후반에도 연골이 성공적으로 배양돼 생착되고 있다.

    이 병원은 무릎 관절에 관한 다양한 맞춤치료를 한다.

    지름 1cm 안팎으로 연골 손상이 작을 경우에는 핀으로 닳은 연골에 미세한 구멍을 내 혈액이 흘러나오면서 연골이 자라나도록 유도한다.

    무릎 위·아래 연골 사이에 위치한 연골판이 닳았다면 사체의 연골판을 무균 처리해 만든 인공 연골판을 이식해 마찰을 줄여준다.

    'O'자 또는 'X'자형 다리로 연골의 내측이나 외측이 심하게 마모된 경우에는 무릎 밑 하퇴뼈를 수술로 잘라 '1'자형으로 교정하는 절골수술을 한다.

    이 수술은 컴퓨터로 정밀도를 높임으로써 치료 성공률이 기존 75%선에서 크게 높아지고 있다.

    관절경 내시경은 지름 4mm의 가는 대롱 속에 초소형 비디오 카메라와 레이저 수술기구 등을 장착,관절염을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기구를 활용하면 출혈과 상처가 작아 어떤 수술이든 1∼2일 만에 퇴원해 1주일 내에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고용곤 원장은 "과거에는 지나친 가사노동을 하는 중년 여성이 무릎 관절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스포츠 레저활동을 하다 연골이 손상된 남성 환자가 30% 선으로 크게 늘고 있다"며 "운동으로 손상된 무릎 관절질환은 자가연골세포 배양이식술 등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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