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호경전은 8월 한 달간 한방 불도장을 비롯 장어,자라,죽순 등을 넣어 만든 보양요리(사진)를 선보인다.

한방 불도장,XO소스의 구기자 장어,유린 화초 닭고기,파 향 해삼과 생선 부레 볶음,산라탕면,후식으로 구성된 점심 세트메뉴와 동충하초 상어지느러미 찜,마늘소스 공심채와 송화단,홍소 자라 인삼 생선 부레,죽생 기린 생선찜,진피향의 버섯 야채 수프,양주 해물 볶음밥과 후식으로 구성된 저녁 세트메뉴를 준비했다.

9만5000∼16만원.(02)317-0373


▶메이필드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은 8월31일까지 '한방 보양식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초계탕,쇠고기 인삼말이,황기 오곡 전복죽,메추리 삼계탕,버섯 낙지 오골계탕,한방 도가니탕,인삼 깐풍기,불도장,당귀냉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어른 기준 주중 4만5000원,주말 4만8000원.(02)6090-5659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일식당 만요는 8월 말까지 로바다야키 코너의 네 가지 세트 메뉴를 최고 40%까지 할인한다.

로바다야키 세트는 A,B,C,D 네 종류로 전채,랍스타 미소시루,생선회,구이 요리,생야채,튀김 요리,인절미 구이,식사,과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4만원대에서 9만원대까지 있다.

만요의 로바다야키는 꼬치,구이 및 철판요리를 선보이는 코너로 12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부스 형태의 목조 의자로 마련했다.

일본의 명주와 위스키 등의 주류와 함께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색다른 안주도 즐길 수 있다.

(02)3440-8000


▶호텔리츠칼튼서울의 옥산뷔페는 8월14일까지 한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수석 셰프가 새로운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건강메뉴로는 황기백숙,장어구이,베이징 오리쌈,추어탕,전복 초 회 및 해삼,검정콩국수 등이 있다.

점심 5만1000원,저녁 5만6000원.(02)3451-847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