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퓨처'…'스카이 카'엔 낙하산도 있고 에어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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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네티즌들의 눈길을 잡은 '스카이 카'는 누구나가 염원하고 있는 자동차다.
오래 전부터 연구돼온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는 시제품으로 간간히 선보이고는 있지만 경제성 등의 문제로 자금껏 실용화되지 못한채 기대감만 부풀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도 미 남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몰러 인터내셔널은 수직 이착륙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공중부양 자동차 '스카이 카'를 개발, 공개했다.
심지어 비행차량 M400X '스카이 카' 시제품을 이베이 경매에 붙이기도 했다. 시작가는 400만달러(한화 약 38억원). 회사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때 나온 스카이 카는 4인승. 수직으로 이륙하고 착륙하며 최대비행거리는 750마일(1207km), 최고속도는 시속380마일(611km)이라고 소개됐다.
연비는 1리터당 8~9km, 크기는 대형승용차 정도. 최고 상승고도는 8000m정도이며 지상에서는 바퀴가 없기 때문에 2m정도 높이에서 저속주행해야 한다는 설명도 붙었다.
소형 로터리 엔진 8기를 각각 2개씩 넣어 만든 4개의 터보 팬 엔진을 동체 양쪽 앞뒤에 달았고 안전을 위해 낙하산과 에어백도 갖췄다.
이 '스카이 카'는 엔지니어출신 폴 몰러사장이 대학교수이던 1963년, ‘비행접시’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기 개발에 착수한이래 1989년 첫 '스카이'카'인 ''M200''을 선보였고 이후 단점을 보완해 내놓은 M400모델이다.
그후 경매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계속 보완되어 내놓는 '스카이 카'의 개발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는 듯 하다.
최근의 '스카이 카'는 이날 알려진 비행접시 형태의 자동차다.
지난 80년대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 '백투더 퓨처'에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화될 날이 멀지 않았음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래 전부터 연구돼온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는 시제품으로 간간히 선보이고는 있지만 경제성 등의 문제로 자금껏 실용화되지 못한채 기대감만 부풀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도 미 남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몰러 인터내셔널은 수직 이착륙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공중부양 자동차 '스카이 카'를 개발, 공개했다.
심지어 비행차량 M400X '스카이 카' 시제품을 이베이 경매에 붙이기도 했다. 시작가는 400만달러(한화 약 38억원). 회사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때 나온 스카이 카는 4인승. 수직으로 이륙하고 착륙하며 최대비행거리는 750마일(1207km), 최고속도는 시속380마일(611km)이라고 소개됐다.
연비는 1리터당 8~9km, 크기는 대형승용차 정도. 최고 상승고도는 8000m정도이며 지상에서는 바퀴가 없기 때문에 2m정도 높이에서 저속주행해야 한다는 설명도 붙었다.
소형 로터리 엔진 8기를 각각 2개씩 넣어 만든 4개의 터보 팬 엔진을 동체 양쪽 앞뒤에 달았고 안전을 위해 낙하산과 에어백도 갖췄다.
이 '스카이 카'는 엔지니어출신 폴 몰러사장이 대학교수이던 1963년, ‘비행접시’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기 개발에 착수한이래 1989년 첫 '스카이'카'인 ''M200''을 선보였고 이후 단점을 보완해 내놓은 M400모델이다.
그후 경매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계속 보완되어 내놓는 '스카이 카'의 개발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는 듯 하다.
최근의 '스카이 카'는 이날 알려진 비행접시 형태의 자동차다.
지난 80년대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 '백투더 퓨처'에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화될 날이 멀지 않았음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