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26일 ‘point at issue’라는 제목의 폴더에 ‘인질 22명 아직 안전...석방협상 계속’, ‘납치단체들 성격. 목적에 차이..요구 통일 안돼’라는 제목으로된 글들을 올려놓고 팬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것.
이에 게시판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 덧글 등으로 김혜수와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김혜수는 평소 시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로 잘 알려진 만큼, 이번 탈레반 사태 뿐 아니라 FTA, 스크린쿼터, 국민연금 등의 제도, 사회 속 여성 근로자의 불이익 등과 관련, 객관적인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현재 사회 제도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혜수는 1930년대, 암울했지만 신(新)문물이 넘쳐 흘렀던 조선 경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모던보이’에 박해일과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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