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홍원바이오아그로‥친환경 비료로 잔디 관리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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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유산균 효모제제 '바이오비탈' 병해충 방제 뛰어나
잔디는 골프장,공원 등의 여가시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흔하지만 이 잔디를 관리하는 데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병충해가 빨리 퍼지기 쉽고,토양 속에 병해균이 잠식해 있다가 여름철 잔디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 www.hwbiovital.com)가 개발한 유산균 효모제제 '바이오비탈'은 잔디 관리를 돕는 친환경 비료다.
농약 및 화학비료가 아닌 '친환경'이라는 게 포인트.박영철 대표는 "식물 뿌리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모 미생물 제제와 병해충 방제 효과가 있는 생약제제를 더해 만들었기 때문에 퓨사리움(뿌리섞음병) 병균과 기타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뛰어나다"며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식물의 뿌리가 튼튼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토양오염의 주범인 골프장의 농약 사용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이오비탈'은 현재 천룡CC,오크밸리CC,무안CC,우정힐스,금강CC,몽베르CC 등 전국 각지의 70여 군데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유기농 농작물 재배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 밖에도 골프장의 굼벵이 방제를 위해 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천적 공법을 개발했다.
살충박테리아에 감염시킨 병원성 선충이 해충의 기주로 침입, 해충의 혈관에 박테리아를 번식시켜 박멸하는 원리의 이 공법은 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연구팀과 함께 만들었다.
이 회사는 바이오비탈과 병원성 선충 개발로 200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ISO 14000과 ISO 9001,친환경 농자재 생산 우수기업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유산균 효모제제 '바이오비탈' 병해충 방제 뛰어나
잔디는 골프장,공원 등의 여가시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흔하지만 이 잔디를 관리하는 데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병충해가 빨리 퍼지기 쉽고,토양 속에 병해균이 잠식해 있다가 여름철 잔디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 www.hwbiovital.com)가 개발한 유산균 효모제제 '바이오비탈'은 잔디 관리를 돕는 친환경 비료다.
농약 및 화학비료가 아닌 '친환경'이라는 게 포인트.박영철 대표는 "식물 뿌리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모 미생물 제제와 병해충 방제 효과가 있는 생약제제를 더해 만들었기 때문에 퓨사리움(뿌리섞음병) 병균과 기타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뛰어나다"며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식물의 뿌리가 튼튼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토양오염의 주범인 골프장의 농약 사용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이오비탈'은 현재 천룡CC,오크밸리CC,무안CC,우정힐스,금강CC,몽베르CC 등 전국 각지의 70여 군데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유기농 농작물 재배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 밖에도 골프장의 굼벵이 방제를 위해 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천적 공법을 개발했다.
살충박테리아에 감염시킨 병원성 선충이 해충의 기주로 침입, 해충의 혈관에 박테리아를 번식시켜 박멸하는 원리의 이 공법은 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연구팀과 함께 만들었다.
이 회사는 바이오비탈과 병원성 선충 개발로 200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ISO 14000과 ISO 9001,친환경 농자재 생산 우수기업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