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 단독선두 ‥ 캐나디안오픈 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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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비제이 싱(피지)이 행운의 바운스에 힘입어 선두로 올라선 반면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는 주춤거리며 2주 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싱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의 앵거스글렌GC(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캐나디안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버디6 보기3)를 쳐 합계 12언더파 201타(68ㆍ65ㆍ68)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위에서 단숨에 단독 1위로 솟구쳤다.
2위 스티브 앨런(호주),존 맬링거(미국)와는 1타 차이고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짐 퓨릭(미국)과는 3타 차다.
싱은 이날 11번홀(파5)에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 왼편 워터해저드쪽으로 날아가자 클럽을 내려치며 낙담했으나 그 볼이 해저드 턱을 따라 바운스되며 운좋게 인플레이볼이 됐다.
싱은 그 '행운'을 놓치지 않고 버디로 연결하며 선두로 부상할 수 있었다.
싱은 지금까지 54홀 선두로 나선 26차례 가운데 17차례를 우승으로 연결했다.
첫날 '톱10'에 들었던 위창수는 둘째날 공동 20위로 떨어지더니 셋째날엔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합계 6언더파 207타(66ㆍ71ㆍ70)로 선두와 6타차의 공동 23위다.
지난주 US뱅크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들려던 희망이 가물가물해졌다.
<외신종합>
싱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의 앵거스글렌GC(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캐나디안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버디6 보기3)를 쳐 합계 12언더파 201타(68ㆍ65ㆍ68)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위에서 단숨에 단독 1위로 솟구쳤다.
2위 스티브 앨런(호주),존 맬링거(미국)와는 1타 차이고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짐 퓨릭(미국)과는 3타 차다.
싱은 이날 11번홀(파5)에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 왼편 워터해저드쪽으로 날아가자 클럽을 내려치며 낙담했으나 그 볼이 해저드 턱을 따라 바운스되며 운좋게 인플레이볼이 됐다.
싱은 그 '행운'을 놓치지 않고 버디로 연결하며 선두로 부상할 수 있었다.
싱은 지금까지 54홀 선두로 나선 26차례 가운데 17차례를 우승으로 연결했다.
첫날 '톱10'에 들었던 위창수는 둘째날 공동 20위로 떨어지더니 셋째날엔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합계 6언더파 207타(66ㆍ71ㆍ70)로 선두와 6타차의 공동 23위다.
지난주 US뱅크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들려던 희망이 가물가물해졌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