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즌 19호 아치 ‥ 나흘만에 홈런포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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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나흘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하면서 시즌 20호 고지에 1개만을 남겨 뒀다.
이승엽은 29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6회 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9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이후 나흘 만에 맛본 짜릿한 손맛이었다.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들어선 이승엽은 바뀐 투수 미야자키 미치토를 상대로 풀 카운트 대결 끝에 한가운데로 몰린 7구째 145km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 후반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9-0으로 대승했다.
<연합뉴스>
이승엽은 29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6회 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9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이후 나흘 만에 맛본 짜릿한 손맛이었다.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들어선 이승엽은 바뀐 투수 미야자키 미치토를 상대로 풀 카운트 대결 끝에 한가운데로 몰린 7구째 145km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 후반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9-0으로 대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