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3세대폰 본격 공략 … 8월 스카이 영상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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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30만원대 제품 출시
팬택계열이 본격적으로 3세대(3G) 휴대폰을 내놓는다.
8월 중 스카이 브랜드의 영상통화폰을 처음 발매하고 10월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폰 3,4종을 내놓는다.
이를 계기로 3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달하고 4분기에 흑자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팬택계열은 30일 스카이 휴대폰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살린 슬라이드형 3세대폰을 8월 중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 10월께는 출고가격을 30만~40만원대로 낮춘 중저가 3세대 휴대폰을 내놓는 등 본격적으로 3세대폰 공급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서범규 팬택계열 스카이 마케팅전략팀장은 "기존 스카이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대중적인 3세대폰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3분기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뒤 4분기부터 흑자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스카이 휴대폰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 특화 휴대폰도 10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김신구 디자인본부 내수디자인 부장은 이 제품에 대해 "휴대폰에는 처음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슬라이드폰"이라고 설명했다.
팬택계열은 최근 스윙형 디자인 특화 휴대폰 '슈팅스타폰'을 내놓은 바 있다.
주력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은 당분간 갖고 있지 않다.
지난 6월 출시한 '스키니TV폰'(IM-S230)과 '매직키패드폰'(IM-R200)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두 제품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초에 가서야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 각종 부가 기능을 빼 가격을 낮춘 스키니TV폰 새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팬택계열이 본격적으로 3세대(3G) 휴대폰을 내놓는다.
8월 중 스카이 브랜드의 영상통화폰을 처음 발매하고 10월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폰 3,4종을 내놓는다.
이를 계기로 3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달하고 4분기에 흑자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팬택계열은 30일 스카이 휴대폰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살린 슬라이드형 3세대폰을 8월 중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 10월께는 출고가격을 30만~40만원대로 낮춘 중저가 3세대 휴대폰을 내놓는 등 본격적으로 3세대폰 공급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서범규 팬택계열 스카이 마케팅전략팀장은 "기존 스카이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대중적인 3세대폰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3분기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뒤 4분기부터 흑자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스카이 휴대폰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 특화 휴대폰도 10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김신구 디자인본부 내수디자인 부장은 이 제품에 대해 "휴대폰에는 처음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슬라이드폰"이라고 설명했다.
팬택계열은 최근 스윙형 디자인 특화 휴대폰 '슈팅스타폰'을 내놓은 바 있다.
주력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은 당분간 갖고 있지 않다.
지난 6월 출시한 '스키니TV폰'(IM-S230)과 '매직키패드폰'(IM-R200)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두 제품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초에 가서야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 각종 부가 기능을 빼 가격을 낮춘 스키니TV폰 새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