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선물가격 급변..한때 사이드카 발동·거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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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타선물이 순간적으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30일 오전 11시55분 코스닥시장본부는 선물가격 급변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켰다고 공시했다. 또 5분간 선물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거래 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급등하거나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호가 혹은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조치를 말한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6% 이상 급등하고 이론가와의 괴리율이 3% 이상인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됐을 때 발동된다.
이날 오전 11시54분경 최근월물인 코스닥스타선물 9월물은 기준가인 1656.00포인트 대비 165.50P(9.99%) 급등한 1821.50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 시간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11.5%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55분 코스닥시장본부는 선물가격 급변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켰다고 공시했다. 또 5분간 선물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거래 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급등하거나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호가 혹은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조치를 말한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6% 이상 급등하고 이론가와의 괴리율이 3% 이상인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됐을 때 발동된다.
이날 오전 11시54분경 최근월물인 코스닥스타선물 9월물은 기준가인 1656.00포인트 대비 165.50P(9.99%) 급등한 1821.50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 시간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11.5%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