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SK에너지 나란히 강세..브라질 광구 생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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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브라질 광구에서 원유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소식에 SK에너지와 SK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에너지는 30일 오후 2시17분 현재 전일대비 4.39%(6500원)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7.93%(1만3000원) 급등한 1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에너지는 이날 브라질 정부로부터 브라질 BMC-8 광구의 생산 라이센스를 획득해 본격적으로 원유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 광구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어 2240만 배럴의 지분원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생산된 원유는 10월 초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며, SK에너지의 하루 지분원유 생산량이 현재 2만 배럴에서 올해 말에는 3만6000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와 SK는 오전 중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이 소식이 전해지며 3일만에 반등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SK에너지는 30일 오후 2시17분 현재 전일대비 4.39%(6500원)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7.93%(1만3000원) 급등한 1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에너지는 이날 브라질 정부로부터 브라질 BMC-8 광구의 생산 라이센스를 획득해 본격적으로 원유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 광구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어 2240만 배럴의 지분원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생산된 원유는 10월 초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며, SK에너지의 하루 지분원유 생산량이 현재 2만 배럴에서 올해 말에는 3만6000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와 SK는 오전 중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이 소식이 전해지며 3일만에 반등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