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티제 르노삼성 사장 "휴가는 텅 비우는 시간 활력 재충전 기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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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는 진정한 자유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여름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위르티제 사장은 30일 르노삼성의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바캉스(Vacance)'라는 말은 원래 '텅 비운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며 "휴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속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활력과 즐거움으로 재충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궈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휴가 이후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현업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위르티제 사장은 연말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 차량 H45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르노삼성 임직원들은 이번 주부터 4일간의 유급휴가와 개인별 연차 등을 이용해 1~2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회사 측은 1인당 5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여름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위르티제 사장은 30일 르노삼성의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바캉스(Vacance)'라는 말은 원래 '텅 비운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며 "휴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속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활력과 즐거움으로 재충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궈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휴가 이후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현업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위르티제 사장은 연말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 차량 H45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르노삼성 임직원들은 이번 주부터 4일간의 유급휴가와 개인별 연차 등을 이용해 1~2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회사 측은 1인당 5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