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한국타이어 ; 남해화학 ; 코아로직 ; 현대디지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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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63.3% 늘어난 7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8.2% 늘어난 5592억원,순이익은 51.8% 증가한 667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매출원가가 9.8% 늘었지만 제품가격 인상과 고가 타이어 판매가 늘어 실적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해외 공장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 8720억원,영업이익 810억원을 기록,해외시장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해화학=2분기 매출과 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2599억원,영업이익은 65.8%나 증가한 252억원이었다.
순이익도 170억원으로 45.7%나 늘었다.
회사관계자는 "내수 비료 판매가 양호한 상황에서 주력 수출시장인 동남아시아의 비료 수요가 급증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코아로직=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1% 감소한 14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315억원으로 33.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폰 시장에서 중·고가 휴대폰의 비중이 줄어들어 여기에 탑재되는 반도체칩의 판매량이 함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디지탈테크=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4%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55.9% 늘어난 372억원,순이익은 0.3% 감소한 1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전기에 비해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이 6~7%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완/이미아 기자 twkim@hankyung.com
매출도 8.2% 늘어난 5592억원,순이익은 51.8% 증가한 667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매출원가가 9.8% 늘었지만 제품가격 인상과 고가 타이어 판매가 늘어 실적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해외 공장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 8720억원,영업이익 810억원을 기록,해외시장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해화학=2분기 매출과 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2599억원,영업이익은 65.8%나 증가한 252억원이었다.
순이익도 170억원으로 45.7%나 늘었다.
회사관계자는 "내수 비료 판매가 양호한 상황에서 주력 수출시장인 동남아시아의 비료 수요가 급증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코아로직=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1% 감소한 14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315억원으로 33.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폰 시장에서 중·고가 휴대폰의 비중이 줄어들어 여기에 탑재되는 반도체칩의 판매량이 함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디지탈테크=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4%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55.9% 늘어난 372억원,순이익은 0.3% 감소한 1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전기에 비해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이 6~7%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완/이미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