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30 17:39
수정2007.07.31 09:34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서 촉발된 신용 경색 우려가 헤지펀드의 돈줄마저 옥죄고 있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들이 헤지펀드에 대한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전문가들은 베어스턴스가 운용하던 헤지펀드 두 곳이 사실상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투자은행들이 몸조심을 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헤지펀드의 수익률도 예전만 못하다.
6월 한 달간 평균 수익률은 1%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