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16%) 오른 61만1000원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7300원으로 0.9% 상승 중이며, LG필립스LCD(0.1%), LG전자(0.5%), 삼성SDI(0.7%), 삼성테크윈(2.2%) 등도 나란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58억원과 9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