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 4%↑..턴어라운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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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터스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S&T모터스는 전일보다 4.15% 오른 1755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거래량이 급증해 이시각 현재 274만7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전일 총 거래량인 266만주도 이미 넘어섰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T모터스가 수출 증가와 내수시장 회복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T모터스는 2007년 매출액이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4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억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로 배기가스 기준에 맞는 배기량 650cc수준의 고부가가치 대형 기종 중심으로 유럽 수출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모터사이클 매출 이외에 엔진 발전기 수출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S&T모터스는 전일보다 4.15% 오른 1755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거래량이 급증해 이시각 현재 274만7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전일 총 거래량인 266만주도 이미 넘어섰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T모터스가 수출 증가와 내수시장 회복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T모터스는 2007년 매출액이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4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억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로 배기가스 기준에 맞는 배기량 650cc수준의 고부가가치 대형 기종 중심으로 유럽 수출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모터사이클 매출 이외에 엔진 발전기 수출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