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키로한 아이즈비전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즈비전은 전날보다 3150원(7.02%) 오른 4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5000원짜리 액면을 5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평소 1천주도 채 안되던 거래량이 1만3000주로 급증했다.

이날 역시 거래량이 4000주를 넘어선 가운데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