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강세..분기 매출액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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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분기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보다 4.33% 오른 7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녹십자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공시가 발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녹십자는 2분기 매출액이 1106억원,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67%, 2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어난 209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2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인플루엔자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주요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 매출 목표 43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보다 4.33% 오른 7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녹십자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공시가 발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녹십자는 2분기 매출액이 1106억원,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67%, 2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어난 209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2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인플루엔자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주요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 매출 목표 43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