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양은지가 축구선수 이호가 열애중인 것으로 31일 밝혀져 화제로 떠올랐다.

'버거소녀' 양미라의 여동생으로 데뷔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양은지는 베이비복스 리브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호 선수와는 지난 연말 한 모임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고 한다.

1984년생인 이호는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고 2007년 아시안컵 국가대표선수이며 현재는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이호와 양은지의 열애사실이 밝혀지자 또 하나의 스포츠-연예커플이 탄생될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정환-이혜원, 이충희-최란 등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중에는 유난히 잉꼬커플이 많다.

양은지 미니홈피와 이호 미니홈피도 이들의 열애사실을 엿볼수 있는 사진이 있을까 궁금해하는 방문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