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팜므피탈 이혜영 "진짜 카리스마는 내가 보여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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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관록의 배우 변희봉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더 게임'(감독 : 윤인호)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혜영이 다시 한번 진정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더 게임'은 단 한번의 내기로 모든 것이 달라진 금융재벌 강노식과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의 위험한 게임을 그린 스릴러이다.
이혜영은 '더 게임'에서 강노식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민희도에게 다시 한번 위험한 게임을 준비하게 도와주는 조력자 '이혜린' 역할을 맡아 그녀만의 도발적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이혜영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전문 금고털이 출신 '경선'역을 맡아 특유의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그 뒤에도 '패션 70s',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이력을 쌓아오며 그녀만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연기로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혀왔다.
오랜만에 '더 게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이혜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그녀의 카리스마가 집약됐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외모부터 연기까지 강렬한 아우라를 선보인다. 짧은 보브 커트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스모키 눈화장에서부터 스타일리쉬한 의상 등 매력적인 팜므파탈 캐릭터 '이혜린'을 표현하는데에는 충분하다.
'더 게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