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신성장 혁신센터 : 동국대 차세대 프린팅 테크놀로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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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접목 인쇄산업 첨단화
서울 청계천 인근 을지로·충무로 일대는 수십년간 인쇄·출판업종이 발달한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보통신(IT) 기술의 발달로 유통 정보량이 크게 늘어나고 소량이라도 빠르게 적시에 인쇄물을 공급하는 능력이 중시되면서 단순히 수요자가 들고 온 원고를 인쇄기에 걸어 주기만 하는 아날로그식 인쇄업의 입지는 크게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국대학교 차세대 프린팅 테크놀로지센터(센터장 이의수)는 이처럼 경쟁력을 잃고 있는 서울의 인쇄 산업을 친환경 지식기반 산업과 도시형 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인쇄 출판 미디어 분야가 급속하게 디지털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인쇄 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의수 센터장은 "다품종 소량 인쇄,즉시 인쇄 시스템을 갖춰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디지로그 인쇄종합정보지원시스템 구축과 인쇄품질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쇄센터와 대한인쇄연구소 등을 통해 중소 인쇄업체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컴퓨터에서 직접 인쇄판을 만들어내는 CTP(computer to plate) 판재의 소재와 환경 친화적 고급 잉크인 디지로그 잉크 관련 기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적시 생산·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다 보면 중소 인쇄업체들이 하나로 통합돼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가 대형화·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산업 구조로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해외 연수·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해 인쇄 기술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자격증 제도를 현실화하는 등의 다양한 세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 청계천 인근 을지로·충무로 일대는 수십년간 인쇄·출판업종이 발달한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보통신(IT) 기술의 발달로 유통 정보량이 크게 늘어나고 소량이라도 빠르게 적시에 인쇄물을 공급하는 능력이 중시되면서 단순히 수요자가 들고 온 원고를 인쇄기에 걸어 주기만 하는 아날로그식 인쇄업의 입지는 크게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국대학교 차세대 프린팅 테크놀로지센터(센터장 이의수)는 이처럼 경쟁력을 잃고 있는 서울의 인쇄 산업을 친환경 지식기반 산업과 도시형 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인쇄 출판 미디어 분야가 급속하게 디지털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인쇄 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의수 센터장은 "다품종 소량 인쇄,즉시 인쇄 시스템을 갖춰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디지로그 인쇄종합정보지원시스템 구축과 인쇄품질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쇄센터와 대한인쇄연구소 등을 통해 중소 인쇄업체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컴퓨터에서 직접 인쇄판을 만들어내는 CTP(computer to plate) 판재의 소재와 환경 친화적 고급 잉크인 디지로그 잉크 관련 기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적시 생산·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다 보면 중소 인쇄업체들이 하나로 통합돼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가 대형화·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산업 구조로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해외 연수·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해 인쇄 기술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자격증 제도를 현실화하는 등의 다양한 세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