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기관 매수속 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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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31일 최근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75포인트 상승한 245.30을 기록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전 한때 240.40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점진적인 반등 흐름을 보이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도 강도가 줄어들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7계약과 326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4323계약 매수 우위.
미결제약정은 1029계약 줄어든 9만1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때 0.3포인트까지 둔화됐던 시장베이시스는 0.98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22%였다.
베이시스가 전날보다 크게 둔화되면서 차익거래로 3456억원의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320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249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1일 최근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75포인트 상승한 245.30을 기록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전 한때 240.40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점진적인 반등 흐름을 보이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도 강도가 줄어들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7계약과 326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4323계약 매수 우위.
미결제약정은 1029계약 줄어든 9만1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때 0.3포인트까지 둔화됐던 시장베이시스는 0.98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22%였다.
베이시스가 전날보다 크게 둔화되면서 차익거래로 3456억원의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320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249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