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의 지주회사로 31일 재상장된 중외홀딩스는 평가가격(2만4650원)보다 12.78% 내린 2만15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후 가격제한폭까지 밀리며 1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사업 자회사인 중외제약은 1800원(2.82%) 오른 6만5700원을 기록,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양사 시가총액은 3790억원으로 기업분할 전인 6월27일 3260억원보다 500억원 이상 불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