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유망 신제품 주목해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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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4.3% 상향조정했다. 실적 전망 대비 저평가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제약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손색이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와 10.6%씩 증가해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며 "이는 신주력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과 구주력인 간장약 우루사의 합작품"이라고 밝혔다.
올메텍 매출은 지난 분기에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4% 증가하며 우루사를 누르고 1위 품목으로 등극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0.6% 증가에 그쳐 매출성장률을 크게 밑돌았고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2%p 하락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전기에 과다 재공품으로 인해 원가율이 낮게 나타났고 수출확대 초기단계에서 원가부담이 증가했으며 일회성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기존 주력제품 성숙화를 만회할 코큐텐VQ, 클로아트(플라빅스 제네릭), 엔비유(리덕틸 제네릭) 등 유망 신제품에 주목해야 한다며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와 0.9%씩 상향 조정했다. 영업외수지 개선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익도 4.9% 높여 잡았다.
한경닷컴
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와 10.6%씩 증가해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며 "이는 신주력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과 구주력인 간장약 우루사의 합작품"이라고 밝혔다.
올메텍 매출은 지난 분기에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4% 증가하며 우루사를 누르고 1위 품목으로 등극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0.6% 증가에 그쳐 매출성장률을 크게 밑돌았고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2%p 하락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전기에 과다 재공품으로 인해 원가율이 낮게 나타났고 수출확대 초기단계에서 원가부담이 증가했으며 일회성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기존 주력제품 성숙화를 만회할 코큐텐VQ, 클로아트(플라빅스 제네릭), 엔비유(리덕틸 제네릭) 등 유망 신제품에 주목해야 한다며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와 0.9%씩 상향 조정했다. 영업외수지 개선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익도 4.9%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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